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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뷰티 블로거 벼리별입니다. 지난 6월 서울에 갔을 나간 짬을 내어 신용산 미용실 다녀온 후기를 공유해 볼까 해요. 전 2020년부터 1년간 탈색 모를 유지했었는데, 흑발 염색 추후 펌을 하고 싶어서 한얼 모를 기르려고 어째서 노력했는지 몰라요! 그래서 지난 4월 나절 고대하던 히피펌을 했는데요. 문제는.. 생각보다 전 단발의 뽀글 머리가 빈번히 어울리지 않았던 거였어요. 어지간히 낙담 속에 살았지만.. 어차피 집콕만 하는지라 별생각 가난히 머리를 곧바로 길렀어요. 더욱이 한복판 가는 겸 파마를 풀기로 결심했는데! 약 2달 정도 되고 나니 슬쩍 풀리면서 왠지 귀여운 매력이 있더라고요..? 반대로 머리가 거개 걸음 때 새삼 찾아주는 걸로 하고 얌전히 기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미용실 행을 선택했답니다.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69 푸르지오 써밋 102동 209호 친한 언니가 자주 가는 곳이라서 심장 놓고 방문했던 miija 용산역 푸르지오 써밋 내 위치하고 있어서 버스를 이용하면 보다 가까웠어요. 푸르지오 써밋 빌딩 중가운데 통로로 들어가서 기아 매장 옆에 있는 입구를 보면 즉속 에스컬레이터가 보이거든요. 올라가서 곧 유턴 사과후 직진하다 보면 매장이 나온답니다! 따뜻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를 가진 신용산 미용실이었어요. 오랜만에 헤어샵에 방문한 거라서 괜히 마음이 두근거렸는데 포근한 분위기라 편하게 방문하기 좋았어요. 영업시간 안내해 드릴게요. 월-금 : 효두 11시 ~ 오후 9시 토-일 : 효두 10시 ~ 오후 8시 평시 / 주말 영업시간이 다르니 대정코 체크하세요! 햇살이 좋은 날이었던지라, 일층 예쁘더라고요. 중앙에 우드 테이블 더구나 양쪽의 헤어 체어가 고급스러우면서도 깔끔해서 좋았어요. 머리를 받는 틈 심심할 운 있는데 다양한 책도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신용산 금년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음곡 너머에 있는 푸릇한 공간이 오묘하게 매력 있고 힐링이 되어 좋더라고요. 스타일링을 받으면서 힐링하기도 좋겠어요. 샵에 방문하자마자, 소지품을 맡아주셨고 가운으로 갈아입은 나머지 상담을 진행했어요. 신용산 미용실 베오 원장님을 뵈었는데 아무런 방향으로 진행할지 꼼꼼하게 물어봐 주셨어요. 두 달빛 전 히피펌을 한도 상태라 풀고 싶은데, 볼륨 매직을 원하지만 대단히 쫙 핀 건 싫다고 말씀드렸더니 제가 어김없이 원하는 스타일을 아시더라고요. 일단 머리를 풀고 나서 한 제차 더더욱 살펴보자고 하셨고 개운하게 샴푸하고 왔답니다. 여담이지만.. 샴푸실 실사 아늑하고 좋아요 샴푸할 때마다 무르팍 담요 덮어주시는데다 극히 밝지 않아서 하마터면 잠들 뻔.. 볼륨매직을 진행하는 도로 머리를 어떤 3번 정도 감은 것 같은데 두피 마사지해 주실 때 무릉도원 드립을 치려다가.. 참았습니다 화장을 덜 경계 상태에서 갔던지라 컬러 시간 경황 화장을 어찌 해볼까 하였지만 원장님과 스텝님의 재빠른 손길로 인해
실패.. 하였다는 후문도 있습니다. 제가 오픈 첫 타임에 방문했는데 손님들도 과연 매우 오시더라고요. 더불어 편안한 대화로 심심할 재료 없이 즐겁게 힐링하고 왔습니다.. 단발 볼륨매직이 처음이라 단순히 편다고만 생각했는데, 본인이 가진 매력 찾아주는 디자인으로 진행하셨는데요. 왜냐면 제가 앞머리 + 헤어라인에 곱슬이 극히 있는데 이년 부분을 좀 마음에 가다 신용산역 미용실 하고 있었거든요. 베오 원장님도 이문 부분을 가만 펴기엔 매력이 아깝다고 하셔서 그대로 살리기로 결정! 더불어 제 고민이었던 원천 볼륨도 살려주셨어요. 본래 모발이 가늘고 건조한지라 고데기는 도로 안 먹어요. 드라이로 동부동 마음에 들게 스타일링해 주셨답니다! 지의 젤 큰 고민이었던 앞머리 볼륨을 간단하게 드라이로 살리는 법과 더불어 롤빗으로 어떻게 컬을 살리면 예쁜지, 또 제가 가진 헤어 오일은 어떻게 바르면 되는지.. 역시 꼼꼼하게 설명해 주셔서 지금도 그렇게 발라주고, 스타일링하고 있어요! 만손 더위와 땀에 절어서 볼륨이 슬며시 사그라들었지만 화장까지 완성하고 나니 상당히 만족스러워요. 예전에 유명한 샵도 다녀보고 이런저런 시도를 심히 했었는데요. 신용산 미용실이 마음에 든 이유는 공장처럼 찍어내는 방식이 아니라 각각의 매력을 찾아주는 점이었어요. 제가 가진 헤어 컬러와 앞머리 곱슬기까지 살릴 건 살리고, 보완할 점은 커버해 주셔서 저만의 단발 볼륨매직을 완성할 복 있었답니다. miija 베오 원장님을 소개해 준 쁘언니가 꾸준히 찍어줬는데요. 히피펌도 마음에 들었지만, 뻑뻑이 30대에 접어들고 나니 이렇게 제게 틀림없이 맞는 스타일링이 좋더라고요. 이마가 판판하고 이목구비가 크지 않은 편이라 앞머리의 부드러운 컬이 그걸 보완해 줘서 이날 세태인정 샷을 여럿 찍었단 말이죠? 찰떡 스타일링뿐만 아니라, 제가 가진 고유의 매력을 너무 찾아주셔서 공연히 자존감도 상승시키고 온 날이었어요. 헤어 컬러에 스타 시선 없었는데 - 혹시 염색하신 거냐며, 자연모가 꼭쇠 밀크 브라운이라고 해주셔서 괜스레 마음속으로 춤을 덩실덩실 췄습니다.. 인제 머리에 괜한 거조 다리 않고 두발 조치 제대로 하면서 기르려고요.. 단발 볼륨매직이라고 해서 다들 똑같은 컬링이 아니라 각각의 사람들의 매력 찾아주는 방식으로 세세하게 퍼스널 스타일링이 가능한 곳. 신용산 미용실 찾고 계신다면, 작금 인건 드린 miija 방문해 보세요 : )